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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감, 공존, 공영의 가치를 실현' 좋은교육시민연대 창립지난 17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는 좋은교육시민연대 창립식이 열렸다. 이 단체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감, 공존, 공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교육시민연대 유성동 대표를 비롯해 김도기 교원대 부총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 등 교육계 인사들과 김윤덕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성동 대표는 창립식 발언을 통해 "아이들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좋은 시민으로 키워내 공동체 붕괴, 기후위기, 빈곤, 차별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좋은교육 1교시, 장애인가족초청공연, 다문화재능축제, 방학 중 점심 밥차, 청소년연극제, 지구환경보호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은교육시민연대에는 교육, 의료,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세계 법률사무소 박병건 변호사가 감사를, 써포트라인 한현호 대표와 전북은행 현병만 부지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창립식은 교육을 통한 시민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모색하는 좋은교육시민연대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우리 지역 교육 발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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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학생 유권자 투표참여 독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 자격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생애 첫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뒤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입법청원을 하는 등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만 18세 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서 교육감은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정치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여러분이 하는 투표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이자 여러분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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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총선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들 '전북 의석수 10석→9석 선거구 확정안 폐가하라'-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전북홀대 결정판 -전북도의회에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규탄 기자회견 열어 전북 국회의원 출마예정자 두세훈(완주진안무주장수), 박준배(김제부안), 신원식(전주갑), 이덕춘(전주을)은 오늘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을 폐기하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전국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의 변화(현행 253개)는 없으나, 전북과 서울에서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각 1석이 늘었다. 특히 비수도권 중에서 유일하게 전북만이 의석수가 감소됐다. 전북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은 “이러한 의석수 축소는 새만금 예산 삭감 시도 에 연이은 전북 홀대의 결정판이다”이라면서 “의석수 축소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스럽다”면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강력히 규탄했다. 첫째,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방을 배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의석수를 추가하고 지방의 의석수를 감소시키는 것은 국가의 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둘째, 전북의 대부분 지역구가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의석 감소는 농업 대표성 약화 및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셋째, 국회의원 수 감소는 전북의 정치력 약화로 이어져 새만금 사업과 같은 지역 대형 국책사업에서 전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전북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은 지방 소멸 대응과 더 이상의 전북홀대를 막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북 국회의원 9석 선거구 획정안을 폐기하고, 현행 선거구 10석을 사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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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0석 사수해야-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에서 9석으로 줄어 -전북 홀대 가속화 -선거구 조정, 전북 정치권 촉각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가 2016년 기존 11석에서 10석으로 의석수가 줄어든 이래 7년만에 또 다시 9석으로 1석이 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 기준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등 4개 선거구가 정읍시순창군고창군부안군, 남원시진안군무주군장수군, 김제시완주군임실군 등 3개의 선거구로 1석이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의 변화(현행 253개)는 없으나. 전북과 서울에서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전북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는 전북의 정치력 약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 저하를 야기하고, 이는 국가의 균형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세훈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변호사, 전 전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도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로 대부분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북의 지역구는 농업 대표성이 약화되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전북의 국회의원 의석수 축소는 지방소멸위기의 시대에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고, 전북의 정치력 약화를 초래하여 새만금 사업과 같은 지역의 대형국책사업에 전북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다.”고 획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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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1월 21일(화)부터 예비후보자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21일 군산시선관위를 시작으로 △남원시선관위 22일(수), △김제시선관위 23일(목)을 시작으로 28일 오늘은 △전주시완산구선관위·완주군선관위 28일(화), △정읍시선관위 29일(수), △전주시덕진구선관위 30일(목), △익산시선관위 12월 5일(화)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남원시의 경우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 입후보안내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1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등록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후원회 등록에 관한 사항 ▲각종 신고․신청 방법 등을 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개정된 선거법과 필수 절차 등을 안내하여 입후보예정자의 원활한 선거준비를 돕는 자리인 만큼 해당 선거의 입후보와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관심있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의 참석을 당부했다.